크리미 감자 베이컨 고로케/크로켓
삶아둔 감자가 많이 남아서 고로케를 만들기로 했어요. 매번 만들던 감자 치즈 고로케 말고 다른 종류로 만들어 보려고 찾아 시도한 레시피입니다. 크리미함을 추구한 레시피로 그 부드러움에 젓가락이 멈추질 않았습니다. 샐러드와 방울 토마토를 곁들이면 더 귀여운 상차림이 되겠네요!
심플하지만 맛있는
크리미 크로켓
(2인분)
감자・・・3개(300g)
물・・・(감자삶는용)
다짐육・・・50g
달걀・・・1개 : 풀어서 소금 후추간을 한다
빵가루・・・30g
식용유・・・1큰술 : 손에 달라붙음 방지용
튀김용 기름・・・적당량
[베샤멜 소스]
박력분・・・15g
가염버터・・・15g
우유・・・160ml
소금후추・・・약간
[곁들임]
베이비리프(베이비채소/어린잎)・・・적당량
방울토마토・・・2개
케첩・・・적당량
▼ 만드는 법 ▼
① 적당량의 물을 넣고 감자를 삶습니다. 한 입 크기로 썰어 삶으면, 보다 빨리 삶을 수 있습니다. 삶은 감자는 포크 등으로 으깨어 매쉬드 상태로 만듭니다.
② 베샤멜 소스를 만듭니다. 프라이팬을 중약불에 올리고 분량의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. 이때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세심히 저어주세요.
③ ②에 분량의 우유를 3회에 걸쳐 나누어 넣습니다. 한번 넣고 휘휘 저어주시는 과정을 반복합니다.
④ 원하는 걸쭉함에 도달되면,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식혀둡니다. 이렇게 베샤멜 소스 완료.
⑤ 새 프라이팬에 다짐육을 넣고, 중간불에서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.
⑥ 식혀둔 베샤멜 소스에 ⑤의 볶은 다짐육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 그런 뒤, 6등분하여 둥그스름하게 모양을 잡습니다. 이때 손에 식용유를 발라주면 속재료가 달라붙지 않아 모양 만들기 편합니다.
⑦ ⑥에 달걀물 → 빵가루를 순서대로 묻힙니다.
⑧ 팬에 3cm 정도 깊이로 튀김용 기름을 넣고, 170℃로 가열합니다. ⑦을 넣고 표면이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튀긴 뒤, 튀김용 트레이(튀김용 배트)나 키친타올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.
⑨ 접시에 완성된 고로케에 베이비리프, 미니토마토, 케찹을 곁들이면 귀여운 한 접시 완성!
※참고: 포인트------------------------
링크의 동영상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감자를 삶고 베샤멜 소스를 만들었지만, 뽀아밍은 프라이팬에서 만들었습니다. 그리하여 원래의 레시피로부터 약간 수정이 있습니다.
뽀아밍의 후기:
- 역시 베샤멜 소스가 들어가니 부드러운 맛이네요.
- 뽀아밍은 볶은 다진 고기 대신 베이컨을 구운 뒤 잘게 다져서 넣었습니다. 베이컨이 짭조름하니까 이때는 소금 후추를 넣지 않았어요. 구운 베이컨의 바삭함과 감자&베샤멜 소스의 부드러움이 대비되어 재미있는 식감으로 완성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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